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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커피가 맛있는 무안신상카페 순간에머물다

by 박하아부지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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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과 점심 먹고 드라이브 겸 무안 왕산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진짜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도로에서 눈에 띄는 간판도 없는 상태..
 
 

 

 
수제가구 공방이랑 같이 운영을 하고 있어요.
 
건물도 카페부분 ,공방부분 나눠서 지어졌어요.
 

건물 내려가는 계단인데 사장님 인테리어 센스가..

 
안으로 들어가니 플랜테리어카페였어요..
 
아기자기한 토분들부터 작은 식물들, 건물밖에는 큰 화분에 유칼립투스, 장미 등등 진짜 나무가 많들라고요.
 
건물 아래쪽 땅은 온실로 생각 중이라고 하시니 사장님이 식물을 정말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구경은 이쯤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어요.
간단한 베이커리류랑 파시는데 제가 갔을 때는 남은 게 별로 없더라는.ㅜㅜ
 
 

원목가구 공방답게 원목테이블이며 의자들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고 해요.
 
인테리어까지도요..
 
자작나무합판으로 벽이며 천장을 마감하셨는데 너무 예뻐요...

이 등도 사장님이 손수 만드신 거...
나중에 공방에서 수업도 하실 예정이라고 하심....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요즘 웬만한 곳은 아아 가격이 5천 원이 넘는 곳도 많은데 4천 원대니까 엄청 저렴하게 느껴져요 ㅋㅋ
 
라때랑 에이드랑 4가지를 주문해 봅니다.
 
 
 

 

이 아이들 이름을  모르겠는데.. 색깔도 너무 예쁘고 맛있고 ㅜㅜ
 
와이프는 커피도 맛있대요..

우유빙수도 시켰는데 양도 많은데 얼음은 거의 없고 우유맛이 많이 나고.
맛있다고 촌티 팍팍 냈는데.. 원래 우유빙수가 그런 거라며...
근데 맛있는 건 맛있는 거지....
 
다른 테이블에서도 보더니 주문하고  재료소진되고 ㅋㅋㅋ
오랜만에 식구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냈네요.
 

건물 옥상에 테이블도 준비 중이라고 하시네요.
저기 건너편에 압해대교 보이시나요?
밤 되면 야경이 정말 멋질 거 같아요.
다음 달쯤 저녁에 한번 와봐야겠어요.
 
 
 

 
위치는 초의선사 바로 앞에 있어요.
공영주차장 있어서 주차도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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